국립민속국악원, 문화유산과 국악의 만남 '광한루원 음악회' 개최
전국
입력 2025-03-26 19:52:03
수정 2025-03-26 19:52:03
최영 기자
0개
4~5월·9~10월 목요일 오후 2시 열려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은 남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공간인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목요 상설공연 '2025 광한루원 음악회'를 4월부터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한루의 운치와 국악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한루원 음악회'는 기악 독주곡 산조로 시작해 남원을 대표하는 판소리 춘향가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남도민요 무대는 전통의 멋을 한층 더하며, 고운 자태의 민속무용과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약 50분 동안 펼쳐진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아름다운 계절에 유서 깊은 광한루원에서 국악의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며 "전통 문화의 가치와 감동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광한루원 음악회 홍보영상(2024년 제작)이 국립민속국악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있어 관람에 참고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 안내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유기준] 민화, 시대를 넘나드는 예술 그리고 민화의 삶을 사는 손유영 작가
- 전북대병원, 비수도권 최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 김철우 보성군수 "지역 미래 인재 위해 아낌없는 교육지원"
- 장흥군, 5월 2~5일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고흥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위한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
- 목포시, 공직자 부패 방지 청렴교육
- 장수군, '뜬봉샘 어린이 생태교실' 운영…어린이 생태 감수성 ↑
- '전남 체육인의 대축제'…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장성서 화려한 개막
- 경산교육지원청, 2025 경북소년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
- 대구교통공사,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유공 ‘조달청장상’ 수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늘 첫 경선토론 여는 국힘…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대결
- 2한덕수 대행 4·19기념사 "위기극복에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
- 3정치권 "4·19 정신 계승해야"
- 4민화, 시대를 넘나드는 예술 그리고 민화의 삶을 사는 손유영 작가
- 5전북대병원, 비수도권 최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 6김철우 보성군수 "지역 미래 인재 위해 아낌없는 교육지원"
- 7"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8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9장흥군, 5월 2~5일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10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