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1분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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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6 16:03:39
수정 2025-03-26 16:03:39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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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협력 통해 군민 체감형 치안 강화 나서

이날 회의에는 보성경찰서·보성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담당자 13명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안전한 보성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협의회에서는 신학기를 앞두고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활동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 대책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유인도서 지역 CCTV 확대 설치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보성군이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지역공동체 참여 교통환경 개선 사업’과 ‘이상 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 인프라 설치사업’에 대한 추진 내용도 공유됐다. 두 공모사업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치안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정책을 지속 발굴해 더욱 촘촘한 생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지난해 자치경찰 사무 협력체계 구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앞으로도 자치경찰제의 실효성 제고와 군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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