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서 '명자나무' 특별전

전국 입력 2025-03-26 16:19:44 수정 2025-03-26 16:53:45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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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까지 화사한 명자나무 꽃 100여 점

신안군은 봄을 맞아 4월 20일까지 1004섬 분재공원 유리온실에서 100여 점의 명자나무 분재를 특별 전시한다. [사진=신안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신안군은 봄을 맞아 4월 20일까지 1004섬 분재공원 유리온실에서 숨 쉬고 있는 아름다운 분홍빛을 띠는 100여 점의 명자나무 분재를 특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특별전을 준비한 것은 1004섬 분재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자연이 선물하는 따뜻한 색감의 명자나무 분재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명자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봄이 오면 가지 끝마다 화려한 꽃망울을 틔운다.

군은 매월 다양한 분재들로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젊은 층에서도 새로운 취미로 각광 받고 있는 분재 문화의 확산과 분재의 아름다움을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전달하기 위해서다. 

신안군 관계자는 “분재 예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다양한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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