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2024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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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7 08:18:58
수정 2025-03-27 08:18:58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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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 달간 관내 1823개 사업장 조사
화학물질 배출현황 파악 및 국민에 공개

이번 조사는 사업장 내 화학물질이 ▲대기 ▲수질 ▲토양 등으로 배출되거나 외부로 이동된 양을 파악해 국민에게 공개는 제도다.
대상 업종은 화학물질 제조 등 40개 업종이며 대기·폐수 배출시설을 설치하고 415종의 물질을 일정량 이상 취급하는 경우 해당된다.
사업장은 2024년 한 해 배출량을 4월 30일까지 화관법민원24에 제출해야 한다.
더불어 영산강청은 신규 사업장 지원을 위해 교육 수요 조사를 거쳐 4월 8일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영산강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부득이한 경우 유튜브 실시간 강의 또는 오프라인 실습형 교육도 제공된다.
조사 결과는 보완·검증을 거쳐 2025년 하반기 화학물질 배출·이동량 시스템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영우 청장은 "사업장이 스스로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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