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국토정보공사, 지적도·미등록토지 정비 협약 체결
전국
입력 2025-03-27 14:14:57
수정 2025-03-27 14:15:12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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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경계 정비·지적정보 체계화로 분쟁 예방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가 지난 26일 '연속지적도정비사업'과 '소규모미등록토지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은 지적도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 정보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속지적도정비사업은 도곽 및 행정구역 간 개별지적 접합 오류 필지 등 경계 정비가 필요한 필지를 정밀하게 수정‧보완하는 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미등록토지정비사업은 최신 측량 기술과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토지 정보를 정비하고 지적공부에 등재되지 않은 토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실군은 행정적 지원과 관련 자료 제공을 맡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지적 측량 및 데이터 정비를 담당할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며 "단계별 정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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