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국가철도공단, 키즈레일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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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7 14:07:08
수정 2025-03-27 14:07:08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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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완공 목표로 상호 협력 다짐

27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와 ‘키즈레일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건립·운영 전반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한종 군수를 비롯해 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아동센터 조성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아동센터 건립 건축비 13억 원 전액을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또한 2023년에도 ‘키즈레일 어린이집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국가철도공단과는 이번이 두 번째 협업이다.
키즈레일 지역아동센터가 건립되는 곳은 장성 백양사역 인근(북이면 사거리)으로 시설면적은 200㎡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시범사업이며 2028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키즈레일 지역아동센터의 건립이 북부권 어린이 돌봄 공백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건립·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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