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3차 드론 운영 종합계획’ 수립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2025~2029년 추진할 ‘제3차 드론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에 드론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3차원 정책지도를 구축하고, 교통·건축물 분석 시뮬레이션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계획은 ▲정밀 공간정보 데이터 확보 ▲드론 운영 통합 플랫폼 구축 ▲드론 인력 양성 ▲분야별 드론 활용 확대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특히 도는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환경오염 감시, 재난·재해 대응 등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는 지난 5년간 3,034건의 드론 행정지원을 통해 약 1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드론 활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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