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후위기 대응...금융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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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7 17:06:15
수정 2025-03-27 17:06:15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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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기후테크 및 태양광 기업 등 기후위기 대응 기업을 대상 총 600억 원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 금융지원’을 출시합니다.
기업은 최대 8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00% 보증받을 수 있으며, 최대 연 3%p의 추가 이자 감면 혜택을 제공받습니다.
이번 특별 금융지원은 ‘일반지원’과 ‘특별지원’으로 나뉩니다. 일반지원은 ▲태양광 기업 100억 원 ▲에너지효율화 기업 300억 원 ▲1회용품 대체재 제조기업 60억 원 ▲기후테크 기업 60억 원 등이며, 기업당 최대 5억 원, 5년 상환, 이자 2% 지원 조건입니다.
특별지원은 RE100 산업단지 참여 기업 및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설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당 최대 8억 원, 8년 상환, 이자 3% 지원이 제공됩니다.
도는 이번 지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기후경제 발전을 목표합니다. 특히 기업의 투자 위축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RE100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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