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월한 월급 통장’ 출시…급여이체 시 최대 3.1% 금리

급여이체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우리은행은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 상품인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우리은행 전 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수령하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금리 0.1%에 급여이체 시 2.0%포인트(p), 직전 반기까지 급여이체 실적이 없었던 신규 고객에게는 추가 1.0%p의 우대 금리를 적용한다. 단, 우대 금리는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또한 급여이체 고객에게는 해당 통장에서 발생하는 이체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먼저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금 100돈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1명을 추첨해 금 10돈을 10주간 총 1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가입자 1000명에게는 현금 1만원 페이백을 제공한다. 급여이체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세라젬 안마의자 △맥북 에어 △로보락 로봇청소기 △스타벅스 1만원권을 총 1006명에게 증정한다.

오는 6월부터 신규 급여이체 고객 선착순 5만명에게는 매달 생활밀착형 쿠폰 ‘럭키비키 보너스 혜택’이 제공된다. 급여이체 확인 후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2잔 △CU편의점 상품권 7000원 △꿀머니 5000원 △청소연구소 쿠폰 1만원 △이달의 쿠폰 중 원하는 혜택 1개를 매월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급여이체 익월부터 신청 가능하며 총 7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꾸준히 우리은행을 이용해주는 직장인 고객을 위해 월급만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생활에 밀착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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