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담양군수 재선거 사전투표, 12개 투표소서 일제히 시작

전국 입력 2025-03-28 10:30:51 수정 2025-03-28 10:30:51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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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2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8일 담양군 대전면행복활력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김남호 기자]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오는 4·2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사전투표가 군내 12개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28일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담양군 재선거 사전투표는 이날과 29일 오후 6시까지 대전면행복활력소(1층) 등 12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담양 투표율은 총 6.29%(2542명)다.

유권자 수는 모두 4만394명이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돼 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만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안에선 선거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투표자와 관외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자신이 거주하는 군 지역 안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내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반면, 유권자가 자신이 거주하는 군 지역 밖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외사전투표)하는 경우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를 받는다. 관외 사전투표자는 기표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전남선관위는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소란을 피우는 등 (사전)투표소 내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담양군수 재선거 후보는 이재종(더불어민주당)·정철원(조국혁신당) 후보 등 2명이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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