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지방 소멸 위기대응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연장
전국
입력 2025-03-28 13:53:46
수정 2025-03-28 13:53:46
오중일 기자
0개
4월 16일까지…정주여건 개선 등 인구 활력 제고 방안
군은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고자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공모 주제는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및 청년 지원, 생활인구 유입 확대, 귀농·귀어·귀촌 활성화 등 인구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완도군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으로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사업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효율성·노력도 등을 평가해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1명(7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 장려상 3명(각 30만 원), 노력상 4명(각 1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금 지급은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우리 군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해광업공단, 지역 입소보호시설 아동·장애인에 ‘이불세트’ 지원
- 원주시 물 공급 문제 해결 촉구…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장관 면담
- 강원랜드, 성탄절 맞아 신규 일식당 ‘린카’ 오픈… 비카지노·체류형 관광 강화
- [기획] 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 남원시, 한자·일본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전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해광업공단, 지역 입소보호시설 아동·장애인에 ‘이불세트’ 지원
- 2원주시 물 공급 문제 해결 촉구…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장관 면담
- 3강원랜드, 성탄절 맞아 신규 일식당 ‘린카’ 오픈… 비카지노·체류형 관광 강화
- 4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5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6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7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8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9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 10남원시, 한자·일본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전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