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자 개발 복분자주 ‘분자', 출시 반년만에 완판

금융·증권 입력 2025-03-29 09:00:07 수정 2025-03-29 09:00:07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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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가 2년 간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

[사진=분자]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가수 최자의 프리미엄 복분자주 ‘분자(BOONZA)’는 지난해 10월 론칭한 2024년 첫 생산량 8만병의 빈티지가 출시 반년만에 완판됐다고 28일 밝혔다.

미식가이자 애주가로 알려진 최자가 2년 간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한 ‘분자’는 론칭 이후 SNS에서 소비자들의 인증샷이 이어지며 입소문을 탔다. 

분자는 설탕, 주정, 인공감미료 등을 넣지 않는 최초의 복분자주로서 고창산 복분자와 장성산 사과 100%를 농축, 발효해 일반적인 담금주 형태(알코올에 과실즙과 설탕을 섞어 맛을 내는 방식)와는 차별점을 두고 있다. 또한, ‘K-웰니스 와인’을 컨셉으로 한식과의 조화를 이뤘다.

분자 관계자는 “출시 이후 폭발적인 반응으로 품절을 예상했지만, 이렇게 빠르게 완판될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도 ‘분자’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유지하며 전통주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분자 2025 빈티지'는 공식몰, 카카오 선물하기, 컬리 등 온라인 플랫폼을 비롯 신세계 면세점·백화점, 와인앤모어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재출시 안내는 분자 공식 인스타그램 및 공식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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