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청렴문화 확산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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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8 17:30:45
수정 2025-03-28 17:30:45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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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서장 "공정·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

이번 선언식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약속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자리로 청렴을 원칙으로 법령과 원칙에 따라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편의 등을 받지 않고 내부 결속을 저해하는 혈연·학연·지연 배제,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근절을 위한 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반부패·청렴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완도해경은 선언식에 그치지 않고 내·외부 부패 취약 분야에 관한 사례 발굴과 개선 등을 통해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 정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의 모든 업무는 국민의 신뢰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완도해경이 더욱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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