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한희원 작가 '빛과 안식' 기획전

[서울경제TV 광주‧전남=김남호 기자]

전남 함평군은 내달 1일부터 5월 25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삶과 예술의 근원적 메시지를 담은 한희원 작가의 '빛과 안식'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한희원 작가의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많은 이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희원 작가는 1955년 광주 출생으로 1997년 부터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2020년 이후 대표작품 '생의 연작'에서 새로운 작품을 펼쳐 보이며 깊은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불안과 혼돈 속에서 자기 내면을 성찰하고 예술이 전하는 위로와 치유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예술은 작품을 넘어 안식을 제공하는 하나의 공간이다"며"예술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평온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152335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