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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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31 14:05:41
수정 2025-03-31 14:05:41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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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운영 효율성·투명성 향상 ‘총력’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책임위원을 맡은 최지선 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으로 김성범 회계사, 강대숙 전 은행원, 김철준·배석인 전 지방서기관 등 총 5명이다.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20일간 목포시의 2024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예산 집행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는지 면밀하게 살피고 재정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뤄졌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고 시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절차로써 위원들께서는 시 재정 운영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의장은 이어 “위촉된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금이 낭비되는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관리와 발전적인 예산 운용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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