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봄철 산불 예방 총력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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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31 14:46:27
수정 2025-03-31 14:46:27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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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산 통제 등 예찰 활동도 강화
산불진화차량도 2대 추가 확보
[서울경제TV 광주‧전남=김남호 기자] 전남 무안군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무안군은 최근 경남과 경북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확산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다음 달 4일과 5일 성묙객 등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요 등산로 입산 통제 등 전 직원 비상근무를 확대하는 등 특별 대책을 시행해 예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산불진화차량 2대를 추가 확보했다. 무안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원 등 36명을 투입해 주요지역을 순찰할 계획이다.
특히 주말에는 하루 107명의 직원을 산림연접지와 등산로 입구 등 집중 배치해 공백 없는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작은 불씨 하나가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52335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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