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가동 어린이집 화재...원생 피해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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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31 16:25:25
수정 2025-03-31 16:25:25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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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의 발빠른 대처 원생 모두 무사 대피
교사 7명 연기 흡입, 현재 병원 치료 중
[서울경제TV 광주‧전남=김남호 기자] 광주 광산구 신가동 직장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어린이집 원생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광주 광산구 신가동 한 종합병원 내 직장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소방인력 75명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35분 만인 오후 2시 25분에 불은 진압됐다.
화재 당시 직장 어린이집에는 원생 39명과 교사 11명 등 병원관계자 6명이 건물에 있었지만 교사들의 발빠른 대처로 원생 39명 모두 큰 피해 없이 무사히 대피할수 있었다.
다만, 대피중 연기를 마신 교사 등 병원 관계자 7명은 현재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직장어린이집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152335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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