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5년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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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31 15:52:52
수정 2025-03-31 15:52:52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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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사업 5개 분야 총 11개 지구 120억 원 투입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화순군이 올해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하여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 운영을 개시한다.
31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2025년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 등 군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소집했다.
추진단은 토지 보상 및 각종 행정절차 신속 이행 등 체계적인 지도·관리를 통해 재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주요 공정 완료를 목표로 상시 가동한다.
재해예방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등 5개 분야로 추진된다.
이호범 단장(부군수)은 “재해예방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사업인 만큼 조기 발주 및 예산 투입으로 안전한 화순, 재난 없는 화순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며 “조기 발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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