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시민 93.4% 신청
경기
입력 2025-04-01 16:05:06
수정 2025-04-01 16:05:06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전 시민에게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 접수를 마무리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27만 8167명 중 25만 9910명이 신청해 신청률 93.4%를 기록했습니다.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 이번 지원금은 총 295억 원 규모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접수 첫날 약 8만 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용률은 89.5%로 집계됐습니다. 지원금은 병원, 전통시장, 음식점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됐고, 시민 후기와 상권 반응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시는 높은 신청률과 사용률을 민생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분석했으며, 지원금이 생활 안정과 지역상권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급된 지역화폐는 오는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잔액은 회수될 예정입니다. 시는 시민들에게 기한 내 사용을 당부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2조현,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전략적 경제 협력 심화"
- 3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4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5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6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7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8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9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10"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