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마석~상봉 셔틀' 협의 강화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마석~상봉 셔틀열차’의 5월 1일 개통을 앞두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신도시 입주 전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셔틀열차를 조기 투입하는 계획입니다.

최근 운영비 분담 논란과 관련해 시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불필요한 예산 지출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광덕 시장은 향후 9호선, 왕숙2지구 역사 등과 관련한 협상에서도 시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방침입니다.

시는 시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