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신규 공직자 대상 주요 사업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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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1 15:21:36
수정 2025-04-01 15:21:36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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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 문화공간·대양산단 등 방문으로 지역 이해도 높여

이번 견학은 올해 1회차 사업 현장 방문으로 신규·전입 공무원 및 희망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대역사문화공간, 대양산단 일원 등에서 진행됐다.
참가 공직자들은 금번 사업현장 견학 주제인 ‘목포의 역사를 찾아,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에 따라 1897년 개항 이후 현재까지 목포의 역사를 담고 있는 근대역사 문화공간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역사적 명소를 둘러보며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포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효자 수출상품인 대양산단 김 생산업체(해농)를 방문해 생산·가공 과정을 견학하고 지역 특산물인 물김·굴떡국을 시식하며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목포자연사박물관과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등을 방문해 목포의 역사적 인물과 세계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도 가졌다.
현장 견학을 마친 한 신규 공직자는 “그동안 말로만 듣던 목포의 주요 사업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공직자들이 목포의 역사와 주요 정책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견학이 신규 공직자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목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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