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신안군의회, 지역 공동 상생 협력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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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1 15:50:51
수정 2025-04-01 15:50:51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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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오 의장 "체계적 협력으로 지역 현안 사업 추진"

최근 목포시와 신안군의 두 지자체장이 각각 궐위됨에 따라 그동안 양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한 각고의 노력들이 물거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은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과 만나 지역민들의 여론을 파악하고 지역 소멸 시대에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양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기”라며 “인구 소멸 등 양 지역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목포시의회와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은 “목포시는 신안군민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협력해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힘을 쏟겠다”며 “목포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목포·신안 공동 상생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목포시의회 의장, 신안군의회 의장, 목포시 부시장, 신안군 부군수가 만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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