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IB그룹 여의도로 이전…계열사 시너지 확대 기대
금융·증권
입력 2025-04-02 10:49:30
수정 2025-04-02 10:49:30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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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은 우리금융그룹 산하 자본시장 계열사로 이미 여의도에 자리잡은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자산운용, 우리PE자산운용과의 시너지 도모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미 여의도에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 사모펀드(PE), 자산운용사 등 금융기관들이 대거 포진해 금융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IB그룹의 거점을 여의도로 옮겨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IB 경쟁력을 강화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정진완 은행장은 "IB그룹의 여의도 이전은 대한민국 금융 중심지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향한 우리은행의 도전"이라며 "시너지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IB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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