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벼 키다리병 막는다…읍면 온탕소독기 21대 본격 가동

전국 입력 2025-04-02 15:43:26 수정 2025-04-02 15:43:26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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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운영…친환경 벼농사 실천 위한 병해충 예방 총력

순창군이 오는 5월까지 온탕소독기 21대를 운영한다. [사진=순창군]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볍씨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 5월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온탕소독기 21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볍씨 온탕소독은 벼 종자를 60℃의 물에 10분간 침지해 소독한 후 찬물에 식히고 싹을 틔워 파종상자에 옮기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키다리병, 벼잎선충,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 볍씨 표면에 붙은 병원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며, 볍씨 발아에도 지장을 주지 않아 친환경 벼농사 재배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온탕소독을 원하는 농가는 사전에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예약한 후 원하는 날짜에 종자를 가져와 소독하면 된다. 지난해 순창군은 706농가가 참여해 총 120톤의 볍씨를 온탕소독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약제소독만으로 파종하는 것보다 온탕소독을 병행하면 방제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면서 "농가에서는 약제소독과 온탕소독을 철저히 시행한 뒤 파종해달라"고 말했다.

온탕소독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농업기술과 농기계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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