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화재 피해 주민 위로…복구 지원 총력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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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2 15:44:04
수정 2025-04-02 15:44:0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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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암면 주택 전소 피해 현장 방문
“하루빨리 일상 회복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 동원”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번암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피해 주민을 찾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 및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2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10시 30분쯤 장수군 번암면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군에서는 피해 주민을 위해 마을회관을 임시 거처로 제공하고 긴급 식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긴급지원비 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추가적인 복구 지원 방안을 검토해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갑작스러운 피해로 실의에 잠긴 A 씨는 "화재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장수군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위로의 손길이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며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이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지원책을 강화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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