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탄핵선고일 5⋅18민주광장 안전예방 총력
전국
입력 2025-04-03 13:16:56
수정 2025-04-03 13:16:56
나윤상 기자
0개
다중운집인파사고 대비 안전관리특별상황반 운영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고병채 기자] 광주 동구가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기해 5⋅18민주광장에 안전대책을 마련한다.
3일 동구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대통령 탄핵 선고가 생중계됨에 따라 많은 인파가 5⋅18민주광장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참석자 간 물리적 충돌 예방 등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동구는 이를 위해 광주시, 경찰, 소방, 교통공사, 도시공사와 현장 상황 공유를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또 동구 주민안전담당관을 주축으로 관련 부서 직원들은 질서유지를 위해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전일빌딩245, 5·18 민주광장 시계탑과 분수대 등에 배치될 예정이며 ▲집회 신고 지점 차량 출입 통제 ▲환기구 등 시설물 안전점검 ▲지하철 역내 인파 관리 등을 통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통령 탄핵 선고일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상황이 엄중한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기도, 추경 4,785억 원↑…미래산업·SOC 등 투자
- 의정부시, 보훈 강화 나선다
- 인천시, ‘e아동행복지원사업’ 실무자 역량 강화
-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내달 4일 전북 128개 시험장에서 실시
- 안호영 의원, 청년들과 함께 사전투표 참여…“내란 심판·희망 첫걸음”
- 남원시-순창군 농·축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
- 국악의 도시 남원, '제1회 국악의 날' 지정 기념공연 개최
- 고창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고창형 긴급복지사업’ 추진
- 전북자치도, 도내 중소기업 56곳 ‘성장사다리’로 육성
- 완주군, 2025년도 2회 추경예산, 1027억 원 편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바이오에피스,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국내 품목허가 획득
- 2경기도, 추경 4,785억 원↑…미래산업·SOC 등 투자
- 3알멕, 美 글로벌 완성차 수주 확보…“해외사업 중심 성장 동력 추가”
- 4이스트아시아홀딩스 “미·중 갈등 되레 성장 기회로”
- 5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 대상 만성질환 특강 진행
- 6의정부시, 보훈 강화 나선다
- 7인천시, ‘e아동행복지원사업’ 실무자 역량 강화
- 8하나기술, 초박막 유리 가공장비 ‘열면취’ 양산화 성공
- 9우리금융, ‘드림라운드’ 통해 지방 골프꿈나무 육성
- 10카카오페이, ‘서울재즈페스티벌’ 공식 스폰서·단독 결제 파트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