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예비회원 가입 신청

전국 입력 2025-04-03 16:33:03 수정 2025-04-03 16:33:03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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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 기반 세계적 문화도시 도약 첫걸음

남원시청 전경 [사진=남원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 예비회원으로 지난달 31일 가입 신청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남원이 한국 전통음악의 중심지로서, 세계적인 음악창의도시로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음악 산업과 문화적 가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창의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도시들이 문화, 예술, 전통 등 창의 분야에서 협력해 경제‧사회‧문화 발전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국제 협력망이다.

전 세계 112개국 350개 도시가 공예, 디자인, 영화, 미식, 문학, 미디어아트, 음악, 건축 등 8개 분야에 가입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서울(디자인), 부산(영화), 대구‧통영(음악), 광주(미디어), 이천(공예), 전주(미식) 등 12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남원시는 예비회원으로 가입한 뒤 유네스코의 정식 심사를 거쳐 음악창의도시 자격을 확보하고, 국내외 음악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과 문화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인정받을 경우, 국제 네트워크 속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얻고 세계를 무대로 한 음악 축제와 공연을 통해 문화적 소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는 그동안 전통음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음악창의도시 지위를 통해 남원 음악의 세계 확산을 이뤄내고, 음악을 통한 창의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예비회원 도시가 1년 이상 활동한 뒤 매 짝수 해 5월 말까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정식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면, 한국위원회 심사를 거쳐 유네스코 본부 승인을 통해 가입이 이뤄진다. 남원시는 2026년 5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정식 가입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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