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에 2억2000만 원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5-04-04 09:17:52
수정 2025-04-04 09:17:52
진민현 기자
0개
도이치아우토 등 4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긴급지원금 조성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포르쉐코리아는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복구를 위해,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 세영모빌리티, 등 자사의 4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총 2억2000만 원의 긴급 지원금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도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포르쉐코리아,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그리고 공식 딜러사가 긴급 조성한 것이다.
후원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경상남도 산청, 경상북도 의성 등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현장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산불로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포르쉐코리아는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피해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7년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을 론칭하고 브랜드 철학과 상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긴급 지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포르쉐코리아는 총 95억4000만 원을 기부했다. /jinmh0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겨울철 심근경색증 주의보…흉통 30분 지속되면 119부터
- 2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더뉴스코리아 'AI미디어 혁신 대상' 수상
- 3하이키한의원, 성장호르몬 한계 보완한 한의학 치료 연구 발표
- 4김천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 개최
- 5김천지역자활센터, ‘2025년 재도약프로그램’ 성료
- 6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성과 공유
- 7중앙선 KTX-이음, 영천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
- 8영천시, 4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9영천시, 2025년 공간정보·드론 보안교육 실시
- 10경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열고 2026년 재난안전 정책 방향 논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