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춘향제 밴드경연 '풍ROCK을 울려라!' 본선 20팀 확정
전국
입력 2025-04-04 12:56:20
수정 2025-04-04 21:44:0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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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팀 중 선발…5월 5~6일 결선 통해 금상 400만 원 수여

[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5회 춘향제 전국 밴드 경연대회 '풍ROCK을 울려라!' 본선 진출팀 20팀이 확정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122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20팀이 선정됐다. 본선은 5월 5일과 6일 이틀간 남원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팀은 다음과 같다. DELRIUM(델리움), 도굴, LIF, MONOFLO(모노플로), 모던패밀리, 불씨, Blue is not blue(BINB), OU:RE(아우리), ARTKUDO(아트쿠도), Echoes Of The Summer, E-Ro(이로), JAYU, 크렉베리, 클라프, Tales Blue, Paper life, 플레이가온, Fleet(플릿), 품바21, Hey’Oh(헤이오).
이들은 메탈, 락, 팝, 크로스오버,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은 5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이 중 상위 10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최종 3팀이 금상 4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된다.
결선이 끝난 뒤에는 1세대 펑크록 밴드 타카피와 한국적 소울·블루스 밴드 소울트레인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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