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참여자 모집…1등 최대 8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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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4 13:01:10
수정 2025-04-04 13:01:1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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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기초·심화교육부터 경진대회·사후관리까지
전주기전대학과 공동 추진
[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일자리 창출과 정주인구 확대를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창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창업 및 창직 분야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순창군 내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신청일 기준 4대 보험 미가입자 또는 2024년 매출액 1억 5,000만 원 미만의 기 창업자 가운데 업종 변경이나 추가가 가능한 경우다.
특히 19~39세 청년층과 6차산업 관련 사업자, 순창군 특화산업 및 온라인 플랫폼 산업 종사자를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군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4월 중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창업 기초 및 심화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 열리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1등 1명에게 800만 원, 2등 3명에게 각 700만 원, 3등 3명에게 각 600만 원의 초기 사업비를 차등 지급한다.
또한 네트워크 구축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사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정주인구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창업·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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