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인구 10만 카운트다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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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4 13:40:37
수정 2025-04-04 13:40:37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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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기준 9만 9,843명…인구현황판 설치로 목표 달성 독려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인구 10만 달성 목표를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날부터 청사 1층 로비에 인구현황판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실시간 인구 추이를 알리고 있으며, 인구 10만 명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4일 기준 완주군 인구는 9만 9,843명으로, 목표 달성까지 157명이 부족한 상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대비 3월 인구는 144명 증가하는 등 최근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완주愛 주소 갖기’ 캠페인을 중심으로 전입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수는 매일 집계해 인구현황판에 실시간 반영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구 증가뿐 아니라 정주 여건 개선, 대규모 기업 유치, 청년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카운트다운을 계기로 인구 10만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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