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2025 라면박람회’ 부스, 4만여 명 방문 성과
경제·산업
입력 2025-04-07 10:05:58
수정 2025-04-07 10:05:58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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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원재료·조리기기 등 150개사 참여
삼양식품 부스, 3일간 약 4만여 명 방문
배우 이이경과 '맵탱 비빔면' 론칭 행사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삼양식품은 ‘202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라면박람회는 라면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라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후원 아래 개최된 행사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던 이번 박람회에는 라면, 원재료, 조리기기, 설비자재 등 총 150개사가 참여했다.삼양식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불닭, 맵탱, 탱글 등 대표 브랜드의 국내 신제품을 공개했다. 여름철 비빔면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3월 출시된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을 비롯해 글로벌 전용 제품으로 탄생했다가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 ‘탱글 머쉬룸 크림·갈릭오일·청크토마토 파스타’ 등을 공개하고 시식을 제공했다.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스텝퍼를 두드리는 만큼 맵탱 비빔면을 받는 ‘더위박살 맵탱 이벤트’, 랜덤 경품을 제공하는 ‘삼양 핀볼 게임’에는 박람회 기간 내내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박람회 현장을 돌아다니는 대형 호치를 찾으면 선물을 제공하는 ‘게릴라 QR 이벤트’, 삼양식품 부스 사진을 SNS에 올리면 경품을 받는 ‘부스 인증샷 이벤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 첫 날이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삼양식품 부스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렸고, 주말에는 더 많은 인파가 방문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첫 날에만 약 6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총 사흘간 약 4만여 명이 삼양식품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라면박람회를 통해 선보인 불닭, 맵탱, 탱글의 신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부스를 방문한 많은 분들께서 여러 이벤트를 함께해 주셔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분들과의 접촉면을 넓히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기획중”이라고 말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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