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영농 준비기 불법소각 '집중단속'

전국 입력 2025-04-07 19:02:13 수정 2025-04-07 19:02:13 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불법소각 예찰단 편성…적발 시 100만 원 이하 과태료

임실군 불법소각 예찰단 [사진=임실군]

[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이번 달 말까지 봄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예찰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영농 준비철을 맞아 논‧밭두렁, 영농 부산물,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고, 최근 전국적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불법소각 예찰단을 편성,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불법소각 행위 단속을 위해 예찰단은 읍‧면 현장 예찰에 전력을 다하고, 주민과 직접 대면해 계도 활동과 더불어 수시 마을방송을 통해 불법소각 예방 홍보 등도 실시 중이다.

군은 불법소각 예방 홍보 및 계도 후, 폐기물 불법소각 적발 시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전국적인 산불 발생으로 재난 피해가 막대한 상황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소각 행위 근절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