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중열 남원시의원, 논타작물 재배 지원 조례 제정
전국
입력 2025-04-07 19:04:58
수정 2025-04-07 20:07:1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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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증대·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종자·기자재 등 지원 발판

[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손중열 의원이 제271회 임시회를 통해 '남원시 논타작물 재배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할 경우 이를 지원해 쌀 이외 작물의 생산을 활성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남원시는 논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한 종자, 종묘, 기자재 지원과 함께 관련 교육·홍보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정부의 벼 재배 면적 감축 정책에 따라 논타작물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중열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논에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의 소득 보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조속한 시행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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