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95회 춘향제 대비 꽃단지·제초작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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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7 19:06:46
수정 2025-04-07 20:06:5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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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천변 포함 3ha 꽃단지·포토존 조성…50만 본 봄꽃 식재

[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다가오는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첫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문도로와 요천변 행사장 일원에서 꽃 경관 조성 및 예초·제초 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춘향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진입로와 행사장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잡초와 우거진 풀을 제거하는 예초·제초 작업과 함께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봄꽃 50만 본을 식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요천변 행사장에는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을 형상화한 대형 포토존과 꽃화단이 조성된다. 또한 승사교에서 주촌천 하천 둔치까지는 유채꽃 등을 활용한 약 3ha 규모의 꽃단지가 조성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춘향제는 남원의 대표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이 남원에서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축제 준비에 많은 관심을 갖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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