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중대재해 예방 위한 관리감독자 직무교육 마무리

전국 입력 2025-04-07 15:36:43 수정 2025-04-07 15:36:43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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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목적

신안군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124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신안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124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관리감독자 직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들의 산업안전·보건업무 지식을 습득하고 역량을 강화해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산업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현장 상황별 응급처치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법 ▲위험성 평가 절차 및 시행 방법과 군의 위험성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효성 있는 구성으로 진행돼 교육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존에 관리감독자를 부서장에서 각 부서 팀장으로 변경하면서 종사자들의 안전에 더욱 직접적으로 다가가며 솔선수범해 중대재해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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