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공직기강 확립 위한 자체 감찰
전국
입력 2025-04-07 16:00:03
수정 2025-04-07 16:00:03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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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청렴 의무 등 집중 점검으로 시정 공백 최소화

목포시는 지난 1일부터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노출 및 비노출 방식으로 감찰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감찰은 시장 공백 상황 속에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 내부 기강을 바로잡고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사항은 근무지 무단 이탈, 출·퇴근 시간 미준수 등 기본적인 복무 위반을 비롯해 업무 지연 및 소극행정·청렴 의무 위반·음주운전 등 공직기강을 해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자체 공직감찰과 더불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내부 공직자 대상 청렴 설문조사,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을 통해 공직자들의 의식을 높이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엄정한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공직사회 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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