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회복지사 양성 교육 개강
전국
입력 2025-04-08 20:00:13
수정 2025-04-08 20:00:1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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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200시간 실무 중심 교육…요양기관 등 취업 연계 지원

[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구인 구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8일 국비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행정실무 마스터 과정' 개강식을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에서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실무 마스터 과정'은 지역사회에 적합한 인력양성을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고 있는 여성들을 사회복지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고자 설계됐다.
이번 과정은 4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200시간 진행되며,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전문 교수를 강사진으로 장기요양기관별 실무교육, 노인복지의 이해, 프로그램 실습, 행정실무 컴퓨터교육, 현장 실습 등 전문교육 제공으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생들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마스터 과정 수료 후 전문가로서 요양기관, 주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등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게센터는 이 밖에도 취업 연계를 위해 사회복지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SNS 홍보 활동, 사후관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옥 남원시 여성가족과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격증 취득과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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