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2년 연속 '전주국제영화제'와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4-09 09:20:47
수정 2025-04-09 09:20:47
유여온 기자
0개
올해 26회 맞는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상 ‘농심신라면상’ 시상 예정
라면 홍보부스 운영 및 제품 제공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농심은 지난 8일 본사에서 재단법인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민성욱,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조용철 농심 부사장이 참석했다. 농심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첫 출범해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농심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하고, 신라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농심의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심신라면상’은 영화계를 이끌 잠재력을 가진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농심은 심볼마크인 ‘농심씨드’의 ‘성장과 결실’이라는 의미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신라면처럼, ‘농심신라면상’ 수상자가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격려의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농심은 영화제 관람객 및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제품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신라면 툼바’를 비롯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사랑받는 스낵 ‘빵부장’ 등 국제영화제 취지에 걸맞은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제공한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와 협업을 통해 K필름과 K라면의 위상을 함께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농심은 K푸드 대표기업으로서, 특별상 시상으로 영화제와 보다 긴밀히 협력해 문화의 힘으로 K푸드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yeo-on03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유라, 신세계百 강남점 ‘스위스 유라 프리미엄 커피바’로 리뉴얼 오픈
- 대신證 "큐리언트, ADC 기술수출 기대감"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 ‘자카르타 E-PRIX’ 대회 성료
- “경마장 다녀요”…마사회, EXID 혜린 입사 근황 공개
- 구글·애플·페이스북 등 정보 유출…“비번 즉시 바꿔야”
- 한화시스템-노스롭그루먼, 통합방공체계 기술 협력
- 한국마사회 “불법도박 대응 위해 사행산업 규제 합리화 필요”
-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 이코노미 명칭 ‘와이드 프리미엄’으로 변경
- "녹색지옥서 증명한 성능"…현대차, ‘뉘르부르크링 24시’ 10년 연속 완주
- 디어니언, AI 기반 ‘신선식품 통합 분석센터’ 구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유라, 신세계百 강남점 ‘스위스 유라 프리미엄 커피바’로 리뉴얼 오픈
- 2대신證 "큐리언트, ADC 기술수출 기대감"
- 3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 ‘자카르타 E-PRIX’ 대회 성료
- 4“경마장 다녀요”…마사회, EXID 혜린 입사 근황 공개
- 5구글·애플·페이스북 등 정보 유출…“비번 즉시 바꿔야”
- 6신한DS·티맥스소프트, 베트남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7냉방이 통증 악화시켜…강직척추염, 여름철 증상관리법
- 8윤병태 나주시장,눈에 띄는 '외교 행보'…佛 교육·농업 등 교류 강화
- 9한화시스템-노스롭그루먼, 통합방공체계 기술 협력
- 10KB국민은행·무보, 4600원 규모 수출입기업 금융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