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쿼타랩과 주식보상제도 업무협약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5-04-09 10:07:43
수정 2025-04-09 10:07:43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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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다양한 주식연계보상제도 종합 솔루션 제공 나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은 쿼타랩과 ‘주식보상제도 사업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와 최동현 쿼타랩 대표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투자증권은 쿼타랩과 함께 주식연계보상제도의 종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쿼타랩은 한국과 호주를 포함한 11개국에서 약 2만3000개 기업에 주식연계보상제도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1위 벤처자본시장 인프라를 운영하는 금융정보 솔루션 기업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주식매수선택권(Stock Option)과 우리사주제도(ESOP)는 물론, 해외에서 활용도가 높은 종업원 주식매수제도(ESPP), 양도제한조건부 주식청구권(RSU), 양도제한조건부 주식보상(RSA) 등 다양한 주식연계보상제도에 대해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은 쿼타랩의 체계적이고 편리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임직원은 NH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보유 중인 주식보상권 현황 조회와 권리 행사 등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이 금융투자회사의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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