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대선 출마… 제2의 인천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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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9 14:21:38
수정 2025-04-09 14:21:38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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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9일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유 시장은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대선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같은 날 국회 소통관에서도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대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자유의 가치가 훼손되고, 분열과 갈등이 넘쳐나는 지금, 제2의 인천상륙작전으로 나라를 다시 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거짓과 선동의 정치를 끝내고, 진실과 정의, 자유가 넘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일하는 사람이 대우받고, 국민이 하나 되는 대통합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시장은 ▲개헌 대통령 ▲개혁 대통령 ▲민생 대통령 ▲정의 대통령을 목표로 제시하며, 분권형 개헌과 양원제 도입, 중대선거구제 추진 등을 공약했습니다.
또한 “자유시장경제 기본법을 제정해 반시장 행태를 막고, 기생 정치꾼들이 설 자리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인천시장직은 유지한 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할 계획을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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