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상용차 대상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5-04-10 09:05:47
수정 2025-04-10 09:05:47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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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송·신탄진·칠곡 휴게소서 무상 안전점검 진행
올바른 타이어 장착·관리 요령 상담 제공
트럭·버스용 타이어 실물 전시로 고객 경험 확대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전국 주요 3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2025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시행하며 상용차 운전자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등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동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동안 지정된 휴게소 내 행사장에서 상용차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올바른 타이어 장착 및 관리 요령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차량 제원에 맞는 권장 규격 타이어 장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린다.
안전 점검은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전담 팀이 직접 수행한다. 휠 밸런스부터 마모 상태, 외관 손상 여부 등 상용차 타이어의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가 이뤄진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점검 및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물티슈를 증정하며, 점검과 설문조사를 모두 완료한 운전자에게는 폴딩 수납박스, 장우산, 고급 타월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의 멤버십 앱 신규 가입자에게는 쓰리세븐 미용기구 세트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올해 3월 새롭게 출시한 대형 카고트럭 및 트랙터 전용 전륜용 타이어 신제품 ‘스마트플렉스 AL51(SmartFlex AL51)’을 비롯한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 등 트럭·버스용 제품 전시를 통해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교체용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를 통해 상용차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TBX 멤버십 앱’을 선봬,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무상보증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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