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린이 통학차 LPG 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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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0 17:21:00
수정 2025-04-10 17:21:00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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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폐차 후 LPG 신차 구입 시 1대당 300만 원
오는 14일부터 접수 시작·선착순 4대 한정 지원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어린이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 차량 전환을 지원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1대당 300만 원씩 총 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례조항에 따라 경유차 대신 LPG차를 폐차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나, 이는 신청 미달 시에만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23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통학차량 소유자는 제출서류를 모두 구비해 완주군청 6층 자원순환과 친환경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자원순환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윤수 완주군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차량 소유자분들은 신청 기간 내 빠짐없이 접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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