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 풍경 만끽'…장흥군, 12일 튤립축제 개막
전국
입력 2025-04-10 17:33:42
수정 2025-04-10 17:33:42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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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번째 민간정원 하늘빛수목정원서 30일까지

1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주말 버스킹 공연행사·편백나무숲 산림욕 등이 진행된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수목정원 안에는 300여 종의 수목과 1000여 종의 초화류가 심겨져 있어 생태 학습지와 가족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튤립을 비롯한 1000여 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꽃망을 터트려 화사한 봄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약 10만㎡ 규모의 편백숲·생태연못·글램핑장·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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