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망 강화
전국
입력 2025-04-10 17:34:54
수정 2025-04-10 17:34:54
이경선 기자
0개
금암노인복지관 부설 지역센터, 2,212명 상시 보호
ICT 기반 장비로 위급상황 대응·상반기 344가구 추가 지원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전북 전주시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고위험군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금암노인복지관 부설 ‘전주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지역센터’는 상시 보호가 필요한 전주시 거주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서비스와 안전망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노인 2인 가구, 조손 가구,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응급호출기, 활동감지기, 출입문감지기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장비를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119로 자동 신고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재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119상황실에 연결되며, 응급호출기는 질병 및 응급상황 시 대상자가 직접 119버튼을 눌러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활동감지기는 장시간 움직임이 없는 경우 해당 데이터를 시스템으로 전송하고, 이를 통해 응급관리요원이 즉시 안전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현재 전주시는 2,212명의 대상자에게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상시 보호가 필요한 344가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dok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흥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 신우철 완도군수 "외딴섬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 지속"
- 김성 장흥군수, 유치면서 ‘군민과의 대화’ 시작…“군민 목소리가 행정 방향”
- 완도군, 100억 원 규모 어촌 신활력 사업 선정
- 신안군, 14~23일 '아자니아 꽃 축제' 개최
- 보성군의회, 지속가능한 저출생 정책 추진 위한 정책연구 간담회
- 계명문화대 재학생 윤동희 작가, 미술과 음악을 넘나드는 개인전 개최
- ‘두류역 서희스타힐스’ 내당3지구지역주택조합,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감사패 전달
-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셀로 AI 크리에이터즈 영상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부산시, '국가도시공원법 개정 기념 시민어울림 행사' 연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G전자 베스트샵,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주요 페스티벌 진행
- 2장흥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 3휘슬러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쉐도우라인’ 출시
- 4서울대병원-네이버, AI로 생물학적 나이와 건강 위험 예측한다
- 5동원그룹, 3분기 영업익 1481억···전년比 15.1%↓
- 6흥국에프엔비, 3분기 영업익 27.6% 증가…채널 다변화 본격화
- 7롯데百, 타임빌라스 수원에 ‘시몬스ⅩN32’ 팝업스토어 오픈
- 8뜬구름 캐릭터 따로, 칫솔 브랜드와 협업…‘아이시스 8.0’과 콜라보
- 9360병 한정판, 오크 캐스크 숙성 쌀소주 ‘브라운 아울’ 출시
- 10신우철 완도군수 "외딴섬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 지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