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도시공사는 이번 성금 마련에 대해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에 뜻을 모은겁니다. 

임명진 사장은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앞장서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도시공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3일간 교통약지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