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전남도민 스포츠 축제 준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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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1 14:39:35
수정 2025-04-11 14:39:35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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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 부서별 전담업무 최종보고회

체전 조직위원장인 김한종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최종보고회에선 그간의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한 대처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화합·희망체전 ▲안전·행복체전 ▲활력·경제체전 ▲문화·관광체전을 목표로 대회 진행에 관한 포괄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선 양대 체전 성공기원 음악회, ‘D-50’ 성공개최 다짐대회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 버스 래핑 광고, 대회 누리집 구축, ‘가로기·윈드배너·홍보아치탑’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체전 기간에는 공설운동장(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일원에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를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방침이다.
화려한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18일 개막식에는 ‘아모르파티’를 부른 김연자와 김태연·린·god 손호영·김태우가 무대에 올라 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19일은 YB, 카디,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하랑’ 밴드, 장성고등학교 밴드 ‘이글이글’이 함께하는 ‘성장장성 록 페스티벌’이 기다린다.
30일 전남장애인체전 개막식에선 박서진·곽영광·성민지의 흥겨운 공연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많은 공을 들인 만큼 ‘성공 체전’을 확신한다”며 “경기장 안전 관리·종합상황실 운영·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수립·추진할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200만 전남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다.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개최된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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