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기원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가 11일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2025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축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해남군에서는 24일 솔라시도CC에서 17개 시도 3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하는 골프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축전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과 방문객의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을 방문해 주시는 선수단과 응원단 여러분들이 해남에서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가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 군수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단체장으로 김순호 구례군수와 강진원 강진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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