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5 협력사 간담회' 개최
전국
입력 2025-04-14 09:53:06
수정 2025-04-14 09:53:06
나윤상 기자
0개
협력사 100개사 초청, 우수 협력사 시상 및 고충 청취 자리 마련
협력사와의 소통과 ESG경영 지원을 통해 상생 관계 강화 힘써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금호타이어가 ESG 경영과 상생협력을 주제로 '2025년 설비구매 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하고 협력사와의 소통을 통한 상생 관계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14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11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본관에서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는 금호타이어 구매담당 박은태 상무를 비롯하여 설비 구매 주요 협력사 100개사 대표 및 임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공개 입찰 프로세스(K-POS 시스템)와 주요 구매정책 추진사항을 소개하며 ESG경영 및 글로벌 규제 동향, 공급망 ESG 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 2024년 구매 부문 우수 협력사로 ▲소니드 ▲한일종합기계 ▲덕암메카를 선정하고 ESG 우수 협력사로는 ▲다이나믹디자인 ▲소니드가 선정되어 총 4개사에 상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금호타이어는 협력사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매 업무와 관련된 개선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당사 ESG경영의 정책방향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호타이어 구매담당 박은태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환경,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공급망을 관리하고 있다.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기적인 협력사 평가 및 검증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최경식 남원시장, 국회 방문…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장수군, 국가생태관광지 '뜬봉샘과 수분마을' 생태걷기 행사
- 최훈식 장수군수, 장마철 재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 민선 8기, 시장 인사가 철권통치하나?
- 고창군, 김치특화지구 사업 본궤도…국비 50억 확보
-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민원담당 공무원과 소통 간담회
- 대경대 이치균 교수 “대경대 한류캠퍼스 청소는 제가 책임집니다”
- 해남군, AI 농업기술로 '장립종 쌀' 수출경쟁력 확보 박차
- 영천시,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경북관광페스타 참가
-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 1,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