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욱·김병국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선수 '태극마크' 단다
전국
입력 2025-04-14 14:25:54
수정 2025-04-14 14:25:5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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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서 복식 부분 우승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 명문팀 입증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청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윤형욱 선수와 김병국 선수가 '2025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14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선발전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최정예 선수들이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윤형욱·김병국 선수는 복식 부문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복식 부분 최종 2위에 올라 당당히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발로 윤형욱 선수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김병국 선수는 2023년 이후 두 번째로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다.
특히, 두 선수는 지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출전해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대표적인 소프트테니스 '황금 콤비'로 이번 선발전에서도 한 치의 빈틈 없는 호흡과 뛰어난 기량으로 대표 선발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윤형욱·김병국 선수의 이번 국가대표 선발은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의 뛰어난 실력과 조직력, 그리고 지속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다수의 우수 선수를 배출해 오며 '소프트테니스 명가'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해나가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우리 순창군청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는 소식에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윤형욱·김병국 선수의 선전은 순창군민 모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쾌거이며, 순창 체육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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